(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 커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ENA, MBN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남녀 8인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동거 생활 보면서 어떠셨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동환은 "예영 씨랑 정민 씨 스킨십 하는 장면을 직접 TV로 보니까 불편하더라. 직관을 많이 해서 크게 어색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근황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조예영은 "저희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민은 "사귄 지 136일째다"라고 전했고, 유세윤은 1일의 기준을 물었다.
한정민은 이에 "신혼여행 그날부터"라고 답했고, 유세윤은 "카메라 없던 곳을 찾던 그날부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같이 다니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인데 어떠냐"는 질문을 건넸다. 한정민은 "빨리 보여주고 싶은데 안되니까 답답하다"라며 길거리 키스를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킨십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서 조예영은 "부모님 뵈기가 쑥스러워서 밥 먹다가 눈치 보며 말했다. 엄마는 '좋다. 예쁜데 왜'라고 하셔서 눈치를 덜 봤다. 아빠는 아직 못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사진=ENA, 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