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오나미, 결혼식 후 첫 인사 "꿈에 그리던 결혼, 베풀며 잘 살게요"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오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새색시 오나미입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시나요? 여러분 제가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소감과 함께 박민과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신 덕에 아주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오나미는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축복해주신 그 마음 간직하면서 베풀며 잘살겠습니다. 남은 연휴 꽉 채워서 행복하세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오나미는 박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우아해진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나미는 지인들을 향해 환하게 인사하는 사진과 함께 박민과 마주 본 생생한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오나미의 사진을 본 팬들은 "결혼 축하한다", "예쁘게 잘사세요.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부부를 응원했다. 주시은 아나운서, 배우 권수현 등의 오나미 지인도 "결혼 축하해요, 언니 너무 예쁘다", "축하해요 누나"라며 축하글을 남겼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4일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오나미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