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김호중이 댄스 무대에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9일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가 방송됐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김호중의 인생 첫 TV 단독 쇼다.
이날 김호중은 오프닝 무대에 이어 '살았소', '애인이 되어 줄게요', '파트너'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김호중은 신나는 분위기에 맞춰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김호중은 "이 이상은 안 되더라.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건 빨리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며 쑥스러움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김호중은 "여러분 덕에 오늘 아름다운 세상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세상'을 선곡해 열창을 이어 나갔다.
사진=SB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