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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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윤주만, 장모님 안 계신 첫 명절…"보고싶습니다" 뭉클

기사입력 2022.09.09 17:3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윤주만이 돌아가신 장모님을 추억했다.

9일 윤주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이맘때쯤이면 장모님이 한상 가득 음식 차려주시곤 하셨어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윤주만은 김예린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 사진을 공개하며 "예린이 음식 솜씨가 장난 아닙니다. 장녀라고 이제는 자기가 음식 해야 한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음식 만드는데 전 태리 보느라 도와주지도 못해는데도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내더라고요"전했다.

이어 "장모님이 보시면 뿌듯해하셨을 거예요"라며 돌아가신 장모님을 추억했다.



끝으로 윤주만은 "내일 예린이가 만든 음식들 싸들고 찾아뵐게요. 장모님이 안 계신 첫 명절 너무 보고싶습니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윤주만은 5월 29일 SNS를 통해 "친어머니나 다름없으셨던 장모님께서 오늘 돌아가셨다"며 "많은 분들께서 마음속으로라도 좋은 곳 가시길 빌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고 부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주만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내 김예린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다. SNS를 통해 장모와 함께 하는 일상 등을 올리며 장모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한편, 윤주만은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윤주만은 김예린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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