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오늘(8일) 오후 12시 OST 앨범을 발매한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공조2: 인터내셔날' OST에는 '공조', '검사외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특유의 세련된 음악적 감각을 인정받은 황상준 음악감독의 참여로 완성된 이번 OST 앨범은 짜릿한 스릴과 유쾌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삼각 공조 수사 과정을 생생히 전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테마 곡 '공조2'와 'NEW SIREN', 후반부 하이라이트 액션의 대미를 장식하는 'Trio'를 비롯해 총 21개의 트랙이 수록된 이번 OST 앨범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리드미컬한 비트, 그리고 멜로디가 어우러져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롤러코스터에 탄 듯한 생생한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의 OST 앨범은 8일 오후 12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