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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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짝다리 짚고 남다른 포스…"좀 놀아본 언니"

기사입력 2022.09.07 14:3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은영이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7일 오후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다리 짚고 좀 놀아본 언니 포스 #시건방 #주머니손필수"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은영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브라운 팬츠에 아이보리색 상의를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쪽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건들거리듯 걷다가 오른손을 빼 머리를 매만진 박은영은 익숙한 듯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옷은 넘 단아하심ㅋㅋㅋ", "왜이리 어울려ㅋㅋㅋㅋㅋㅋ", "무서워요 후덜덜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인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2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범준 군을 두고 있다.

사진= 박은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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