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채리나가 특별한 고부지간을 자랑했다.
채리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보다 며느리를 더 사랑하는 신기한 시어머님. (착각이 아닙니다!!ㅋㅋ) 며느리 사랑이 넘치는 분. 사랑만 주시려는 분. 오래간만에 마미랑 속 깊은 대화도 나누고 맛난 것도 먹고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시어머니와 나란히 앉아 오션뷰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정한 고부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채리나는 시어머니의 펜션 오픈 소식을 전하며 홍보 요정 면모를 뽐냈다. 이어진 사진에는 박용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고생 많았던 가족들. 간편하게 안에서 음식 해 드실 수 있게 준비도 해놨으니 참고하세요. 태풍 피해 없이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11월 박용근과 결혼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