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의 허성태가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의 허성태가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허성태는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DJ 웬디를 만난다. 허성태는 극 중 국내팀 차장 '김정도'의 오른팔이자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장철성'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과 달리, 수줍은 모습에 더해진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웬디와 만남은 지난해 10월 출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헌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늘 방송되는 '영스트리트'는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허성태와 웬디의 케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영화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