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케이블 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가 접수 시작 40여 일 만에 응시자 수 135만명을 돌파해 지난 시즌2 기록인 134만 6402명을 넘어섰다.
시즌3는 지난 3월 10일 자정부터 오디션 접수를 받기 시작해 첫 날 5만 명이 오디션에 응시했고, 18일 자정 134만 6000명을 넘어섰다.
시즌2는 3월 2일 오후 1시부터 ARS와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6월 3일까지 약 2개월 간 134만 6402명이 오디션에 응모한 바 있다.
'슈스케' 관계자는 "이대로라면 오는 6월28일 접수 마감일까지 200만 명은 넘어설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감하고 있다. 오디션 200만 시대의 시작을 '슈퍼스타K3'가 처음 여는 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매주 생방송 무대가 있던 금요일 밤이면 모든 사람이 오디션 심사위원이 돼 TV 앞에 모여 열띤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가요계에 희망을 봤다"며 "진정으로 모든 사람이 즐기는 건강하고 공정한 음악 축제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오는 24일 부산 지역 2차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직접 한국을 찾아가는 오디션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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