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현빈(28)과 가수 아이유(17)가 2011년 상반기 억대 수익을 올려 돈방석에 앉으 스타들로 선정됐다.
1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의 '연예플러스'에서는 '2011년 상반기 연예계 억 소리 나는 스타 수익'이라는 주제로 현재 최고 수익을 올리고 있는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과 아이돌 가수 아이유가 차지했다.
현빈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선호 모델 1위로 뽑혀 몸값이 1300배 상승했고, 아이유는 상반기 음원 판매 수익이 60억원에 달한다.
특히 아이유는 음원 총 매출 60억원에서 분배 후에 개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액수는 2~3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이 수치는 고등학생의 나이로 일반적인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번 것이다.
한편 아이돌이 주류를 이루는 3대 기획사 SM, JYP, YG의 2010년 수익을 모두 합치면 1500억원 가량이며 해가 거듭될 수록 수익이 늘어가는 수치라고 전해, 현재 가요계의 아이돌 열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 현빈 아이유 ⓒ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