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이 '200(홈런)-200(도루)'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축하 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재균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꽃다발 사진을 게재하며 "고마워요 ㅎㅎ"라는 인사를 남겼다.
사진 속 꽃다발에는 "황재균 선수의 통산 200 홈런을 축하합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황재균은 지난 4일 KIA전에서 통산 200번째 홈런을 치면서 KBO리그 역사상 세 번째 '200홈런-200도루' 기록을 가진 타자가 됐다. 앞서 박재홍, 박용택 등 두 명만 보유하던 기록을 이어 받게 된 황재균의 새 역사에 많은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황재균은 그룹 티아라 소속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