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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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이런 말 하는 거 미안한데"…팬들에 당부까지

기사입력 2022.09.06 09:3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헤이즈가 팬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헤이즈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서 헤이즈는 "이렇게 비 내리고 날씨 안 좋고 위험할 때는 라디오 출근길과 퇴근길 오지 말아요 내 팬들"이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이런 말 하는 거 진짜 미안한데 너무 걱정돼서 그래요"라며 "우리 만날 날은 많으니까 이런 날에는 집에서 편하게 듣기만 해 줘도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알겠죠?"라고 재차 당부했다.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이던 이날, 헤이즈는 폭우 속에도 자신의 출퇴근 길을 보러 오는 팬들을 걱정하면서 안전을 당부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헤이즈는 걱정하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랑해요"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팬사랑을 드러내 따스함을 자아낸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달부터 KBS CoolFM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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