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은지가 댄스스포츠 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는 댄스스포츠로 관계가 개선되는 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은지는 "너무 혼돈스러웠다. 춤출 때는 감동적이고 정말 사랑하시는데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를 내신다. 갑자기 한강 다리에서 춤추고. '라라랜드' 됐다가 갑자기 막장 드라마 됐다가 그러니까 미치겠더라"고 '우리들의 차차차'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현모는 "부부가 같이 춤추는 건 처음 보셨지만 보통 댄스스포츠 추다가 사귀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은지는 "정말 많다. 연인으로 많이 발전한다"고 밝혔다. 이은지도 그런 경험이 있냐고 묻자 "짝사랑으로 끝났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배윤정은 "좀 더 들이대지 그랬냐"며 아쉬워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