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영자♥영식, "결혼 전제 열애 중"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깜짝 커플이 탄생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영자와 영식이 열애 중이다. 

9기 영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9기 영식과 교제 중"이라며 "사귄 지는 한 달 정도 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브를 지켜보던 9기 옥순은 "비주얼 커플 ㄷㄷㄷ"이라며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나는 SOLO' 촬영 당시 접점이 없었던 두 사람이었던 만큼 깜짝 열애 소식에 시청자들은 "잘 어울린다", "의외의 조합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따. 

앞서 영자는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장거리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한 바 있다. 영식은 옥순에게 마음을 표현했으나 커플이 되지 못했다. 

한편 1993년 생인 영자는 고졸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10년째 근무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에 자가를 마련하고, 오래 만났던 이성과 파혼한 경험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1989년생인 영식은 TOP10 안에 드는 프로 경륜 선수로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9기 영자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