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NMIXX(엔믹스) 설윤, 배이(BAE), 규진의 개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5일 공식 SNS 채널에 NMIXX 설윤, 배이, 규진 세 멤버들의 물오른 컴백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포토 2종을 게재했다.
먼저 비비드한 컬러의 세트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사진 속 설윤은 매력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정석 미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데뷔 당시 짧은 헤어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은 배이는 긴 머리로 변신해 색다른 분위기를 전했고, 막내 규진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독특한 소품과 조형물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설윤의 우아한 아름다움, 배이의 매력적인 옆모습, 규진의 과감하고 독보적인 에너지를 만날 수 있어 NMIXX가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NMIXX는 오는 19일 첫 컴백을 앞두고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데뷔곡 'O.O'(오오) 뮤직비디오에서 구현한 개념인 'MIXXTOPIA'(믹스토피아)를 중심으로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새 싱글 'ENTWURF(엔트워프)'의 타이틀곡 'DICE(다이스)'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NMIXX는 그룹의 음악적 색채와 정체성을 표현한 신보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JYP 막내 걸그룹 NMIXX의 싱글 2집 'ENTWURF'와 타이틀곡 'DICE'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