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태풍 탓에 카페 운영을 잠시 쉰다.
4일 박한별이 제주에서 운영 중인 카페 인스타그램에는 거대 태풍 ‘힌남노’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듯 하네요;
지금 현재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박한별은 "내일이 정말 초강력으로 관통하는 날이라 걱정이 많아요~ 그래서 벨진밧 오픈 이래 처음으로 내일 하루 안전을 위하여 쉬어갈까해요. 직원들도, 손님들도 오는 길도 험난할 테고 뭐가 날라들지 몰라 내일은 아무도 집밖에 나오지 않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들 태풍 준비 단단히 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9월 5일 월요일 #벨진밧 #휴무입니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박한별은 2018년 4월 첫째 아들을, 지난달 둘째 아들을 낳았다.
1984년생인 박한별은 2002년 잡지 'ceci'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다함께 차차차',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했다.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박한별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서귀포에서 카페 '벨진밧'을 운영 중이다.
사진= 박한별 카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