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지소연이 쇼핑을 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지소연은 인스타그램에 "남편은 제가 매일 이 브랜드 옷 입었으면 좋겠데요. 클래식한 무드와 레트로 감성이 시크하게 어울러진 갬성을 저희 부부가 격하게 애정하거든요. 심지어 남편은 제 코트를 뺏어 입을 정도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소연은 "모 샀을까요? 사실 지갑을 안 갖고 가서 남편 카드가 선물해주셨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남편. 평생 입을게요"라며 남편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 속 지소연은 트렌치 코트와 명품 가방을 착용하고 다양한 옷들을 둘러보고 있다. 아직 D라인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결혼 후 5년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월 채널A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 더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