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션과 박보검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3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7호집 경상북도 청송 가장 유명한 의병장 중 한 분인 신돌석 장군 후손분의 집을 지어 드리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션과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작업복을 입고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션은 "이 먼 곳까지 와서 너무나 열심히 봉사를 해준 보검이. 오늘 할당일 120% 를 마치고 진짜 열심히 일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선한 행보에 누리꾼들은 "역시 참여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역시 선한 두 분"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3월 개인 휴가 및 전역 휴가를 사용하며 미복귀 전역했다. 션은 지난 2004년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