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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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최엄지, 효도는 셀프 "시母 오셔도 정오까지 자" (동치미)

기사입력 2022.09.03 23:18 / 기사수정 2022.09.03 23:1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맨 한현민 아내 최엄지가 셀프 효도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개그맨 한현민의 아내 최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엄지는 '어머님 우리 집에 오시면 아침은 알아서 차려 드세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엄지는 "밑반찬은 준비해놓기 때문에 꺼내 드시기만 하면 된다. 저도 출근을 해야 해서 그렇다. 어머님, 아버님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힘든 상황이다"라고 털어놨다.



신혼 초에는 아침 8시에 일어나 시어머니 옆을 지켰다는 최엄지는 "하루 이틀 계속 반복이 되니까 어머니가 오시는 걸 반기질 못하겠더라.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런데 남편은 자고 있다. 그럼 내가 같이 자도 할 말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조금씩 기상 시간을 늘렸다. 그러다 정오까지 자게 됐다"라고 전했다.

최엄지는 "지금은 제 일정에 맞춰 일어난다. 그렇게 되니까 시부모님 오셔도 며칠 더 있다 가시라고 한다. 그런데 도망가시듯이 이른 새벽에 내려가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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