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빈우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2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 동안 살면서 어떻게 내 앞에 이런 삶이 펼쳐질 수 있었을까 싶을 만큼 많은 것을 이루고 사랑 받고 행복 받고 얻고 간다. 생각할수록 나를 참 벅차게 하는 가족이라는 이름. 그리고 사람. 모두 다 고맙습니다. 이제 새로운 곳에서 또 새롭게 챕터2 시작! #이사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과 지하 주차장을 걸어가며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있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한 김빈우의 집 거실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직은 덜 정리된 짐들 사이로 널찍한 거실이 한 눈에 들어와 시선을 모은다.
김빈우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해왔으며, SNS를 통해 누리꾼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