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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황시연이 ‘으라차차 내 인생’ OST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다.
오는 3일 황시연은 가창에 참여한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사랑이 이렇게 아픈 건 줄 미처 몰랐었어’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은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 김민울, 심규태의 합작품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마주한 한 사람의 모습과 마음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되돌릴 수 있다면 사랑했었던 그때 그날로 / 너무 멀리와 버렸지만 / 따뜻한 너의 그 미소를 매일 그려보곤 해 / 이제는 만질 수가 없는 네 얼굴’이라는 후렴구가 애절한 감성을 자아내며 극중 남녀의 사랑과 이별의 간극을 표현했다.
2007년 KBS2 드라마 ‘착한여자 백일홍’ OST로 가요계 데뷔한 황시연은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여름아 부탁해’ 등 여러 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녹음 작업을 통해 황시연은 “시청자 인기를 얻고 있는 일일 드라마 OST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라며 “방영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 전개에 조금이나마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 분)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린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황시연이 가창 참여한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사랑이 이렇게 아픈 건 줄 미처 몰랐었어’ 음원은 3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