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현재는 아름다워' OST 부른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한경일이 안방극장 감성을 저격한다.

오는 4일 정오 한경일이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OST Part.18 '시작하지 않았을 텐데'가 발매된다.

'시작하지 않았을 텐데'는 애절하고 감미로운 무드의 팝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필승불패, 리디아(Lydia),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또한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애틋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이별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한경일이 가창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더했다. 한경일은 특유의 호소력 가득한 보컬과 고급스러운 음색,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에 진한 감성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다수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았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