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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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아이라인 문신 제거…♥엄태웅 "곱창같고 예뻐" (왓씨티비)[종합]

기사입력 2022.09.01 15: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왓씨티비' 배우 윤혜진이 아이라인 문신 제거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엄죤 방학동안 돌밥하다 가출결심 한 날ㅋㅋ아이라인 타투제거 2일차ㅠㅠ(베트남쌀국수,마라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혜진은 베트남 여행을 가자며 카메라로 자신을 찍는 남편 엄태웅에게 "너무 이기적인게 나 눈 띵띵 부어서 이러고 있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오면 어떡하냐"며 눈을 가렸다. 

엄태웅은 이에 "예쁜데 뭐. 티가 안난다"며 연신 윤혜진을 칭찬했다. 윤혜진은 자신의 눈을 가리키며 "이렇게 부었는데, 오늘 더 부었다"고 토로했다.

엄태웅은 "아니다. 눈이 오히려 뚜렷하다"며 "눈이 아주 곱창 같은 게 예쁘다"며 윤혜진을 놀리는 듯 달랬다.

윤혜진은 "오늘 태국 (유튜브) 영상이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라이브 방송을 해달라고 해도 눈이 이래서 못하고 있다"며 "선글라스라도 가져다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휴지를 받은 윤혜진은 자신의 눈을 가리며 "숭악(흉악)한 걸 자꾸 보여주라고 해"라며 투덜댔다. 윤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베트남에 가자며 조르는 엄태웅에 "그냥 오빠 채널 하나 파라. 엄태웅의 골목식당 이런거 해라"라며 귀찮음을 표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결국 윤혜진은 선글라스를 낀 채 밖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혜진은 가족과의 외출에서 "아이가 어려서 10년 동안 혼자 어디 떠나 본 적이 없다"며 "조만간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혜진은 "떠나려고 표를 알아보니 아빠랑 둘이 못 있는다며 애가 울었다"며 "왜 아빠랑 못 있냐고 물었더니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기는 하지만 엄마처럼 챙겨주지는 못한다는 걸 안다더라"고 밝혀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사진 = 윤혜진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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