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상하이 애니팡'에서 7주년 맞이 릴레이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실시한다.
1일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하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7일까지 열리는 7주년 릴레이 행사의 첫 번째 주인공은 새로워진 '도전! 해적왕' 콘텐츠다. 지난 6주년 이벤트 때 첫 선을 보인 '도전! 해적왕'은 퍼즐을 풀고 획득한 대포알로 섬을 점령하고 순위를 매기는 경쟁형 이벤트다. '도전! 해적왕'은 일주일 동안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구조로 개편되어 순위 경쟁의 재미를 더했으며 보물 상자를 열고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 혜택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7주년의 의미를 담아 7이 들어가는 날짜인 7일, 17일, 27일에 '레인보우 트로피 3시간'을 선물하는 '럭키7 이벤트', 9월 8일에는 '생일 축하 수정 2배' 이벤트, 10월 4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 30일에는 첫 선을 보이는 '상하이 그랑프리'가 7주년 릴레이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용자 5명이 한 그룹에서 퍼즐 스테이지 10개 클리어를 목표로 개별 경쟁하는 이 이벤트는 자동차 경주를 모티브로 한 순위 정보와 아이템 선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김신현 팀장은 "’상하이 애니팡’은 서비스 7주년 동안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에서 벗어난 ‘애니팡’ IP의 확장과 이용자들의 호응을 입증했다”며 “라인업과 IP 확장의 시작을 알린 ‘상하이 애니팡’에 대한 성원에 보답할 다양한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9월 출시된 '상하이 애니팡'은 같은 블록 2개를 찾아 격파하는 사천성 방식의 퍼즐을 응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7년 간 이용자들이 사용한 하트 수가 50억 개에 달하며 낚시왕, 해적왕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신규 이벤트와 10,600여 개의 방대한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상하이 애니팡'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캐릭터 '마오'는 애니팡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이자, 게임의 마스코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