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지옥의 육아 루틴…"자는 줄 알았지만 안 잔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종혁이 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오종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의 하루 1. 눈을 뜬다. 2. 젖병을 씻는다. 3. 분유를 탄다. 4. 먹인다. 5. 트림을 시킨다. 6. 기저귀를 간다. 7. 씻는다. 8. 출근한다. 9. 퇴근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0. 로지를 씻긴다. 11. 3번 다시 12. 4번 다시 13. 5번 다시 14. 드디어 자...는 줄 알았지만 로지가 안 잔다... 15. 아침이다... #지옥주 56일차 #아빠 딸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육아 루틴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종혁은 딸 로지 양을 안고 분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이다. 오종혁의 익숙한 포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종혁의 극한 육아 근황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해 4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7월 7일 건강한 딸을 얻었다. 오종혁은 채널A 새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에 출연한다.

사진=오종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