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유미가 예비신랑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모태범 임사랑 커플이 아유미, 야노시호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임사랑은 야노시호에게 운동하는 남편의 내조법을 물었다. 야노시호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오랫동안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확고한 스타일이 있을 거다. 모태범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뭔지 알아야 된다"고 조언했다.
모태범은 "외조를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내조도 하고 외조도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결혼을 앞둔 아유미는 "나라는 연예인 아유미도 존중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설렘도 중요하지만 진짜 든든한 나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예비신랑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한편,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오는 10월 30일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를 통해 아유미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