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5:56
연예

'우울증 고백' f(x) 루나, 확 달라진 얼굴…몰라보겠어

기사입력 2022.09.01 15:58 / 기사수정 2022.09.05 13:5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31일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늘었긴 했다. 진짜 옛날에 비해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쵸, 여러분?"이라고 물으며 "저 요새 눈썹도 예전보단 잘 그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루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입술을 내밀고 있다. 그의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아치형 눈썹과 누드립, 탈색모가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다. 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할 때보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루나는 크롭티에 분홍색 자켓, 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측면을 응시하며 허리에 손을 얹은 포즈를 취해 시크함을 자아내고 있다.

루나는 지난 24일 “3년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무대 서기 힘들고 괴로웠다”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백하기도 했으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루나는 오는 10월 뮤지컬 '케이팝(KPOP)'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오른다. 그는 "The world of K-POP reminds me of the moon. It shines for all to see, but has a dark side many fail to see. (케이팝의 세계는 달을 떠올리게 한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빛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어두운 면이 있다)"라는 글을 올려 뮤지컬을 홍보했다.

사진 = 루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