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강수지가 거실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Susie's living room 가구 재배치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가수지는 "혼자서 거실 가구를 좀 옮겨봤다. 인테리어의 주된 포인트는 매일 우리가 가구를 바꿀 수 없지 않나. 있는 가구를 이용해서 자리를 이곳저곳으로 바꿔보는 것, 그걸 제가 가장 잘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며 영상을 찍기 위해 거실 공간 재배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그는 "식탁은 부엌에서 거실로 갖고 나왔다. 이런식으로 놔뒀더니 새로운 느낌의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거실 한쪽에는 책장과 식탁이 놓여 있었다.
강수지는 "부엌에도 식탁이 있다. 저는 여기서 비비아나가 서울에 와 있으니까 같이 아침을 먹는다.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고 책도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리를 옮겨 소파 공간을 소개했다. "무슨 아주 넓은 공간 찍는 것 같은데 거실 하나"라는 그는 "이번에는 이런식으로 배치를 해봤다. 못을 박아서 행잉 식물을 걸어놓으니까 집이 시원해 보인다"고 말헀다.
더불어 "이쪽은 카페 같은 공간, 이쪽은 여느 거실처럼 소파들이 있다. 약간 분리를 해서 두 가지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을 한 번 갖고 싶었던 것 같다"고 공간을 분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강수지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한 바 있다.
사진 = 강수지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