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화제를 모은 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이번 신곡으로도 남다른 매력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멤버 츠키는 전작의 개인 직캠에서 다양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츠키는 "'긴가민가요'에서는 다양한 표정 연기가 많이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곡은 멤버들 다같이 연구하고 많이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고, 저희만 할 수 있는 퍼포먼스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츠키는 '긴가민가요'의 개인 직캠으로 단일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기도. 이번 활동 곡으로 목표하는 바가 있는지 묻자 츠키는 "세계관 숫자에 11이 있어서 이번엔 조회수 1111만회를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빌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타이틀곡 '링 마 벨(왓 어 원더풀 월드)(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은 정통 하드 록 장르의 곡으로,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표현했다. 31일 오후 6시 발매.
사진=미스틱스토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