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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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또' 뮤지션 이찬원, '민원만족' 음악 작업에도 직접 참여

기사입력 2022.08.31 07: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민원만족' 오프닝 사운드 메이킹과 트로트 메들리 인트로 메이킹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장민호 X 이찬원의 합동 콘서트 '민원만족'의 음악감독과 밴드마스터를 맡았던 한덕용 감독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민원만족' 밴드 단체사진과 함께 콘서트 로그를 남겼다.

해당 로그에는 '민원만족'에 참여한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 게스트 황윤성이 관객을 만나 함께 한 9개 도시의 여정과 일정이 빼곡히 담겨있다.

또한, 일정 아래에는 '민원 밴드'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스태프들의 명단도 담겨 전국투어 성료의 순간을 기억하며 축하했다.



그는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스텝들을 지극히 아끼시는 두 가수님들과 함께한 이 시절을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함께 한 스태프의 명단을 한 명 한 명 나열하기도 했다.

밴드, 코러스, 편곡, 엔지니어, 안무, 음향, 악기 렌탈, 소속사 공연 기획사로 이어지는 이 명단에는 유독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바로 이찬원이 '오프닝 사운드 메이킹'과 '트로트 메들리 인트로 메이킹'에 참여한 것.

특히, '트로트 메들리 인트로'는 이찬원이 오롯이 참여해 곡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연에 대한 설렘을 고조시키다 첫 곡인 '편의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오프닝 사운드'와 웅장하면서도 친숙한 '트로트 메들리 인트로'가 이찬원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팬들은 감탄했다.

이찬원 팬클럽은 작사, 작곡 등 뮤지션으로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그의 성장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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