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마마무의 첫 유닛 마마무+가 'Better'로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했다.
30일 마마무+는 첫 싱글 'Better (Feat. BIG Naugh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데뷔 9년 차 마마무가 처음 선보이는 유닛 프로젝트로, 솔라와 문별로 구성됐다. 기존 마마무에 더해(+)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 등 한계를 두지 않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솔라, 문별의 첫 프로젝트 유닛인 만큼, 한계를 주지 않은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첫 유닛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마마무+는 래퍼 빅나티와 호흡을 맞췄다. 빅나티는 피처링 뿐만 아니라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방면으로 마마무+와 기분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신곡 'Better'는 몽글몽글하게 반복되는 신스 리프 위 솔라, 문별과 빅나티의 음색이 더해져 간질간질한 설렘을 불어넣는 곡이다. 무채색의 삶 속에 너와 함께하는 시간이 색을 입혀 특별함을 더한다는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너만 있으면 난 / 멀리 안 가도 돼 / 정신없이 바삐 / 다들 뭘 하던데 / 부럽지 않아 because / You take me away / 어차피 better when I'm with you" "노란 달빛에 / 함께 뛰어들래 / 하루 종일 구름 위를 / 뭉게뭉게 / 서두르지 않아도 돼 / We have all the time"라는 가사로 산뜻한 행복감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자동차를 타고 훌쩍 떠나는 문별, 솔라가 담기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설렘 가득한 두 사람 앞에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빅나티가 등장, 함께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청량한 색감으로 그려진 힐링 여행으로 마마무+와 빅나티는 지쳐있는 삶 속에 위로를 건넨다.
한편, 마마무+의 'Better'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