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에이카’에 신규 PVP 콘텐츠 '포인트 아레나'가 추가됐다.
한빛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MMORPG ‘에이카’가 새로운 PVP 콘텐츠인 '포인트 아레나'를 선보이고 신규·복귀 유저 99레벨 점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 '포인트 아레나'는 99레벨 이상인 유저들이 소속 국가에 상관 없이 두 개의 진영으로 나눠 신규 전장인 '핏빛 숲'에서 48 vs 48의 전투를 치루는 콘텐츠로, 매일 2회 열린다.
유저들은 ‘포인트 아레나’ 참여 시 '솔 거점' 또는 '마니 거점'으로 클래스에 따라 균등하게 분배돼 소속되며, 소속 거점에 따라 캐릭터의 외형이 솔/마니 기어코어가 완료 된 전설 장비 착용상태로 변경된다.
‘포인트 아레나’는 종료 시간까지 상대방 거점 소속 캐릭터들에게 입힌 누적 피해량이 높은 거점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의 캐릭터 사망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 했다.
동시에 ‘에이스’, ‘역전의 명수’, ‘피버 타임’ 등 초반 열세를 역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한층 더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유저들은 ‘포인트 아레나’ 참가 후 승리 및 패배 보상으로 ‘포인트 아레나의 징표’를 받을 수 있으며, 징표를 모아 신규 징표 상점에서 ‘발할라 오닉스’와 한정 코스튬 세트 2종, 버프 포션 및 마력의 결정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발할라 오닉스’는 최초로 선보이는 승급 캐릭터 전용 경험치 아이템으로 승급 40레벨까지 사용 가능하다.
에이카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포인트 아레나’에 1번이라도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흑호 칭호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건의 및 토론’ 게시판에 참가 소감 및 리뷰를 작성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스카이 노블레스(30일)’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복귀 유저는 접속만 해도 지급되는 ‘2022 점핑 패키지 상자’를 통해 '+12강화 정복자 기어코어 장비 선택 상자'와 캐릭터를 즉시 99레벨로 성장 시킬 수 있는 ‘점핑 이용권 Lv99’를 비롯해 성장에 유용한 각종 프리미엄 아이템 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누구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350% 경험치 획득 증가와 200% 명예 점수 획득 증가 특급 버닝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든 유저들이 스펙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신규 스톤(SS랭크)과 편의성을 더욱 높인 '선택 상자 시스템' 및 '프리미엄 상점', ‘전장의 명예’ 신규 시즌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선보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5개 국가 간의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PVP 콘텐츠가 핵심이다. 유저들은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 게임을 플레이한다.
사진=한빛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