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최병환)가 지난 25일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에서 '해피앤딩 mom 편한'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컬처웍스가 올해 4번째로 마련한 문화 나눔 행사로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화 관람을 접하기 힘든 독거 노인들 대상으로 롯데컬처웍스가 한국치매협회와 함께 손잡고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 나눔 상영작은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 전황을 뒤집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수군의 압도적인 승리를 그린 액션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였다.
한국치매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어르신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시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었다. 시원한 쾌감을 극장에서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아이들 등 다양한 대상으로 지속적인 문화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커뮤니케이션팀 이신영 팀장은 "롯데컬처웍스의 문화 나눔 행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모든 이들에게 영화 관람이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 나눔 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해피앤딩(Happy Anding)'을 도입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모두의 해피엔딩을 꿈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 보유하고 있는 상영관과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기부 및 문화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및 실행하고 있다.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