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에픽게임즈가 각종 인기 게임을 할인한다.
29일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다양한 인기 게임을 할인해 제공하는 ‘8월 이벤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일주일간 명작 게임 3종도 무료로 제공한다.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 V(이하 GTA 5) 프리미엄 에디션’(50%)과 ‘파크라이 6’(60%), ‘레드 데드 리뎀션 2’(60%), ‘라이더스 리퍼블릭’(60%) 등의 대작 게임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번 주요 할인 게임 품목은 유명 오픈 월드 게임으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올해 7월 출시된 ‘아웃라이더스: 월드슬레이어’(25%)를 포함해 6월 출시작 ‘소닉 오리진스’(25%)와 ‘레드아웃 2’(30%) 등 여러 인기 게임을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오는 9월 1일까지 던전 탐험 카드 게임 ‘링 오브 페인’을 무료 게임으로 제공한다. 이어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올해 최신작 ‘서브머지드: 히든 뎁스’뿐만 아니라 ‘녹아웃 시티’와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녹아웃 시티’를 다운로드하면 ‘아르마질로 확장팩’이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게임스컴 2022에서 소개된 따끈따끈한 게임 ‘고트 시뮬레이터 3’, ‘홈월드 3’, ‘뉴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고담 나이트’도 각 출시일에 맞춰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행사에서 함께 소개된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에는 6일까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데스티니 지난주 가디언즈 입점과 함께 구매자를 대상으로 번지 30주년 팩을 오는 31일 오전 2시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확장팩 ‘빛의 추락’ 사전 구매 시작을 기념해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확장팩들을 최대 60% 할인하고 있다. 최신 확장팩 ‘마녀 여왕’(40%)과 ‘빛의 저편’(50%)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인기 명작 오픈월드 게임을 엄선해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니 플레이어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브머지드: 히든 뎁스’ 등 무료 게임 3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하게 해줄 ‘데스티니 가디언즈’ 확장팩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게임스컴 2022에 등장한 게임도 곧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 8월 이벤트 세일과 각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픽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