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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빈우가 주말 일상을 전했다.
27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친한 동생 결혼식 갔다가 정리모드 출격! 이사 갈 생각에 한동안 정리 안했더니 이거이거. 중간중간 계속 비우고 나누고 버리고 했는데도 또 쌓이고 쌓이다 못해 팬트리 밖으로 튀어나와버린. 오늘 내일 정리해서 이사 가면 진짜 깨끗하게 살아야지. #미니멀라이프를 꿈만 꿉니다 #애둘맘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빈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소 어수선해 보이는 김빈우의 집 모습이 담겨 있다. 하나씩 쌓아둔 짐이 팬트리 밖으로 나와버리는 등 짐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빈우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해왔으며, SNS를 통해 누리꾼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