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서현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미스코리아 특집에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열창했다.
지난 2001년 제 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한 서현진은 당시 포토제닉상에 이어 미스월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서현진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미스코리아가 부르는 최초의 ‘미스코리아’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화려한 티아라와 눈부신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반전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서현진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이 ‘미스코리아’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많은 여성들에 대한 ‘리스펙’을 표했으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은 커머셜 에디터 및 방송인으로서 활약 중이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