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돈스파이크가 아내 성하윤과 연애 시절 일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아내 성하윤과 함께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돈스파이크와 성하윤은 서로 다른 생활 패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성하윤이 새벽 5시에 일어난다면, 돈스파이크가 새벽 5시에 잠드는 패턴이었다.
돈스파이크는 "연애 시작 후 하윤의 직장 근처에 아지트를 마련했다. 정확히 밤 11시에서 11시 반이 되면 신데렐라처럼 급하게 집에 가더라"고 의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연락도 안 되니 합리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서 집 주차장에 찾아갔다. 돌아 나오려다가 차를 돌려 가서 보닛에 손을 대 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성하윤은 "나중에 그 얘기를 듣고 너무 무서웠다"고 웃어 넘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