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박보검 측이 차기작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박보검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차기작 출연과 관련해 논의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보검이 KBS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히어로', '각시탈', '너를 기억해',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남자친구', 영화 '차형사', '명량', '차이나타운' 등에 출연해 다채롭고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2020년 해군에 입대한 박보검은 지난 2월 미복귀 조기 전역했다. 군복무 중 박보검 주연작 드라마 ‘청춘기록’과 영화 ‘서복’이 공개된 바 있다.
박보검의 제대 후 제58회 백상예술대상으로, MC로서 공식 복귀했다. 제대 이후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박보검의 차기작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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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