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요리 솜씨도 수준급…"항상 배보다 배꼽이 큰 식사"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애라가 요리 실력을 뽐냈다.

23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게 출근샷이군요ㅎ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루의 마무리는 역시 가족을 위한 저녁 준비네요. 다들 뭐드셨나요?^^저희는 어머니 농사 지신 부추를 먹기 위해 차돌박이를 사서 팽이버섯과 말아 숙주깔고 쪄먹었어요. 항상 배보다 배꼽이 큰 식사준비ㅎ"라는 글을 더했다.

그러면서 "지혜로운 선조님들, 현대문명도 잘못맞추는 일기예보를 어찌이리 잘맞추시는지..처서만되면 그 덥던 바람이 시원해지네요. 지난 여름 힘든분들 많으셨지요. 이 가을에 위로와 쉼이 있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애라는 박하선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23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인증샷을 남긴 것.



이어 신애라는 자신이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신애라는 차돌박이에 팽이버섯과 부추를 말아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리솜씨도 수준급 존경합니다","늘 멋지세요","저도 이거 해먹어야겠어요","어제 씨네타운 잘 들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05년과 2008년에 두 딸을 입양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