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테나 측이 가수 제시와의 전속계약 보도를 부인했다.
안테나 측 관계자는 제시 영입설에 대해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 무근"이라며 "만난 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시는 지난 2019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첫번째 아티스트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기 전, 제시는 고정 출연 중이던 tvN 예능 '식스센스3'에서 계약 이야기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제시는 계약이 2주 남았다고 이야기했고, 이미주는 "언니 안테나 오냐"고 물었다. 이에 제시는 "안테나 가겠다"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테나에는 제시가 예능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유재석이 소속돼있다. 앞서 이미주가 유재석과의 인연으로 안테나로 이적한 바 있어 제시의 이적설에도 관심이 모였으나 안테나 측은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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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