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15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39회에서 카멜리아호텔에 결국 국세청에서 압수 수색이 들어온다.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처에 나서지만 투명하게 기업을 운영해왔다고 자부하던 카멜리아호텔 직원들 역시 이번 사태에 당혹스러울 뿐 문제 확인조차 하지 못한다.
조필용 회장은 내부 고발자가 있는 게 아니냐며 노발대발하지만 그 누구 하나 나서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
충격으로 힘들어 하실 회장부부에게 찾아온 동해에게 조필용 회장은 "할애비도 카멜리아 호텔도 깨끗해, 무슨 오해가 있어서 압수수색이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곧 진실이 밝혀질게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한다.
다음날 아침, 검찰은 모든 압수수색을 마치고 조필용 회장을 찾아가 결국 검찰청으로 동행을 요구하게 된다.
혜숙(정애리 역)과 도진(이장우 역) 그리고 선우(정은우 역)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카멜리아 호텔은 혜숙에게 넘어가게 될 지 다음 주가 기대된다.
한편, 김준(강석우 역)은 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그동안의 생각들을 정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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