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2’, 새로운 서버 대항전 ‘기사단 전쟁’ 업데이트…최강의 기사단은 어디?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오리진2’에 새로운 서버 대항전이 생겼다.

24일 웹젠 측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서 서버 대항전 ‘기사단 전쟁’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기사단을 가리는 서버 대항전 ‘기사단 전쟁’과 캐릭터의 전투 능력치를 높여주는 ‘날개 환생’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뮤 오리진2’의 ‘기사단 전쟁’은 5명의 팀으로 구성된 기사단이 상대 기사단과 전투를 펼치는 통합 서버 대항전이다. 기존 ‘(통합)기사단 전투장’에서 선발된 상위 64개 기사단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겨룬다.

‘기사단 전쟁’은 매월 13일과 20일마다 예선전과 본선전으로 열린다. 경기마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한 기사단은 특별 호칭인 ‘최강 기사단’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기사단 전쟁’의 승리자를 예측하는 ‘우승자 응원’도 도입했다. ‘마스터I 71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은 본선전에서 16강, 8강, 4강, 준우승, 우승 등 경기 우승자를 맞추면 ‘명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성장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날개 환생’ 시스템도 추가됐다. 기존 ‘날개’로 12티어 10까지 강화에 성공하면 ‘날개 환생’ 기능이 개방된다. ‘날개 환생’은 강화와 승급을 거쳐 육성할 수 있고, 특정 단계마다 날개 외관에 다양한 특수 효과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캐릭터의 원소 공격 옵션을 높여주는 장신구 초월 기능에 ‘축복’을 추가하고, 탈것 시스템에서 신규 아이템 ‘탈것 룬’을 활성화해 캐릭터의 능력치 상승도 지원한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2’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시즈널 출석 웹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6일까지 10회에 걸쳐 게임에 접속하면 ‘수호펫 행복상자’와 ‘신의무기 고대상자’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8월 25일부터는 ‘3주 출석 이벤트’와 ‘수집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3주간 게임에 출석하면 주차별로 ‘10레벨 랜덤 보석함’ 등을 받을 수 있고, 접속 보상에서 획득한 ‘해머 조각’으로 합성을 시도하면 ‘(합성)수호펫 선택 상자’ 등 고급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