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요가에 몰두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랑 처음으로 같이 요가를 즐길 수 있었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금까지 내가 아무리 요가를 해도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았지만, 카피올라니 공원의 기분 좋은 바람과 제임스 선생님의 유도 덕분이라고 절실히 깨닫는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 제임스 선생님과 함께 요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으며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요가를 즐기는 추사랑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76년생으로 만 46세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추사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V2)에는 모녀가 함께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달 9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에도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