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시아가 녹색어머니 활동에 적응한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10번째 녹색어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정시아가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어머니회 깃발을 들고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시아는 "처음엔 울 엄마가 하셨던 일을 내가 한다는 게 실감이 안났고… 전날부터 위치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infp인 나는 서있는 동안에도 너무나 어색했는데… 이제야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진 거 같아요"라고 녹색어머니 활동에 적응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하늘 사진을 올리며 여유를 드러낸 정시아는 "오늘 아침 하늘이 참 예쁘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