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회사를 설립한 소감을 나눴다.
자이언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프렌즈 론칭 소식을 전했다.
그는 "뭐 재미있는 거 없을까 이건 저의 말버릇인데 여태 찾아다니다 보니 이런 회사를 만드는 게 자연스러운 행동이 됐다"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자이언티는 회사를 두고 "뮤지션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흥미로운 예술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소개하며 "창작자가 잘 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자이언티는 기존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작업 중인 앨범 및 활동 등을 함께할 예정이며, 스탠다드프렌즈에서는 대표이자 디렉터로서 경영자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음은 자이언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자이언티입니다.
오늘부로 제가 스탠다드 프렌즈라는 회사를 런칭하게 되었읍니다. ‘뭐 재미있는 거 엄슬까..’ 이건 저의 말버릇인데 여태 찾아다니다 보니 이런 회사를 만드는 게 자연스러운 행동이 됐네요.
‘스탠다드 프렌즈’는 뮤지션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흥미로운 예술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태어난 회사입니다. 창작자가 잘 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래간만에 수상소감 스타일로 장문의 글을 올려봤읍니다 허허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나의 친구들.
사진=자이언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