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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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예인♥' 이기우, 9월 결혼+차기작까지 '겹경사' [종합]

기사입력 2022.08.23 20: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기우가 결혼 발표와 함께 차기작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3일 이기우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기우는 제주도 스몰웨딩을 진행, 가까운 가족 및 동료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릴 계획이다.

이기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기우는 예비 신부에 대해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전했다.

이기우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됐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가 행복한 모습으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이기우의 차기작 검토 소식도 전해졌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기우가 '기적의 형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강산과 가진 것이라고는 빚뿐인 열혈청년 동주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이자 따뜻한 우정과 인간애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정우, 배현성 등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기우는 극 중 대명그룹 창업주의 아들 이명석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적의 형제’ 방영 시기는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으로 많은 사랑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기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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