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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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9월 제주도 스몰웨딩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 만나" [종합]

기사입력 2022.08.23 13:50 / 기사수정 2022.08.23 14: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기우가 품절남이 된다.

23일 이기우는 인스타그램에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기우는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입니다"며 예비신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됐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합니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이기우는 "저희가 행복한 모습으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고 당부했다.

그는 "저희가 행복한 모습으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저는 늘 그랬듯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연인, 반려견과 석양을 바라보는 사진을 올려 축하를 받았다.

이기우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기우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으로 많은 사랑 받았다. 



사진= 이기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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