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에 야차 종족 신규 영웅이 등장했다.
23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영문 타이틀: 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야차 종족의 신규 영웅 ‘렌’이 등장한다. 렌은 검병 타입으로 강력한 전술기, ‘수라의 파동’을 사용한다. 해당 스킬은 주변의 적을 공격해 강력한 물리 피해를 주고 적을 밀어낸다. 또한 5초간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생존성도 향상시킨다. 렌은 이 외에도 다양한 공격 스킬을 갖춰 아군 공격 부대의 선봉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신규 소울 웨폰도 추가된다. 오크 종족의 영웅, ‘어둠의 쿠루미’가 사용하는 ‘어둠의 근원’을 비롯해 ‘야수 송골병’, ‘야차무녀’, ‘엘프 요정 궁병’ 등 4종의 소울 웨폰이 등장한다. 새롭게 등장한 소울 웨폰을 활용할 수 있는 영웅 및 병사들의 각성이 추가되어 용병단 전력 향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각 병종별로 착용할 수 있는 ‘태고, 치도’, ‘대궁’, ‘제령대’ 등 전설 무기 4종과 공격과 방어 등 다방면에서 부대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유물 13종이 등장해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13일까지는 명절 시즌을 맞아 ‘2022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 ‘송편’을 획득할 수 있다. 연계된 이벤트인 ‘아레나’에서 송편을 배팅하고 승리팀을 맞추면 더 많은 송편을 확보할 수 있다. 송편은 킹코인과 교환해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병사 소울 웨폰 소환서’, ‘전설 무기 소환서’ 등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