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결혼식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22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08.2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행복한 기운을 전한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손연재의 사진을 본 전혜빈은 "너무너무 예뻤지.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고, 패션디자이너 요니P도 "실제도 예뻤지만 사진에 포착된 미소가 너무 아름답다"라고 다시 한 번 축하 인사를 전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인 손연재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7년 은퇴한 뒤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의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