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김규리가 모기 습격에 당황했다.
김규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 와! 귤 맛집은 처음이지? 아주 잠깐 한눈 판 사이에 23곳을 물림. 간지럽도다. 참아야 되느니라. 모기 무서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기에 잔뜩 물린 김규리 다리가 담겨 있다. 촬영으로 인해 치마를 입어 모기에 무방비로 당한 것.
이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무슨 일이죠"라며 걱정을 표했고, 김규리는 "나도 몰라.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이렇게 됐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김규리는 서진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